많은 사건에서 대략 80%의 효과가 20%의 원인에서 나온다.

무슨 법칙인가?

이탈리아 경제학자 Vilfredo Pareto가 1896년 발견했다. 이탈리아 토지의 80%가 인구의 20%에게 속해 있다는 관찰에서 시작됐다. 이후 소프트웨어, 비즈니스, UX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확인된다.

소프트웨어에서는 ‘사용자의 80%가 기능의 20%만 사용한다’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. Microsoft의 연구에 따르면 Word 사용자의 80%가 전체 기능 중 약 10%만 사용했다.

UX 설계에서 파레토 법칙이 의미하는 것은 ‘가장 많이 쓰는 20%에 디자인 리소스를 집중하라’는 것이다. 모든 기능을 동등하게 다루면 핵심 사용 경험이 흐려진다.

실무에서 어떻게 쓰이나?

  1. Google Docs — 전체 기능의 80%는 상단 도구 모음 2줄에 있다. 나머지는 메뉴 깊숙이 숨겨져 있어도 대부분의 사용자가 불편하지 않다.
  2. iPhone의 주요 기능 — 전화, 메시지, 카메라, Safari 4개 앱이 사용 시간의 80%를 차지한다. 나머지 수십 개 앱은 20%.
  3. 웹사이트 분석 — Google Analytics에서 페이지 뷰의 80%가 전체 페이지의 20%에서 발생한다. 핵심 페이지 최적화에 집중해야 한다.

코난쌤의 한줄 코멘트

AI 교육에서도 파레토 법칙이 적용된다. ChatGPT 기능 100개를 다 가르치는 것보다, 학생이 가장 많이 쓸 20%를 깊이 가르치는 게 효과적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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