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40대 들어서 갑자기 예전 같지 않다고 느끼는 남자 꽤 많음. 근데 이걸 대부분 일 많아서 그런가 보다 하고 넘김. 서울아산병원 자료에는 우리나라 **40대 이상 남성 약 30%**에서 남성 갱년기 증상이 추정된다고 나옴.
- 남자 갱년기는 어느 날 확 꺾이는 느낌보다 천천히 내려오는 쪽임. 검색 답변과 병원 자료를 같이 보면 테스토스테론은 40세 전후부터 해마다 약 1%~1.6% 감소하는 흐름으로 설명됨. 그래서 본인은 멀쩡하다고 생각하는데 몸이 먼저 신호를 보내는 경우가 많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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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일 먼저 많이 느끼는 건 성욕 저하나 발기력 저하임. 예전보다 관심이 확 줄고 관계 횟수도 줄었는데 그냥 컨디션 탓만 하고 있으면 놓치기 쉬움. 이 신호는 남성호르몬 저하와 직접 연결돼서 병원에서도 꽤 중요하게 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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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 번째는 이유 없는 피로감임. 충분히 잤는데도 오전부터 축 처지고, 운동 조금만 해도 체력이 뚝 끊기면 그냥 체력 저하로만 보기 애매함. 삼성서울병원 자료도 쉽게 피로를 느끼고 기억력 저하, 우울 증상이 자주 나타난다고 설명함.
- 세 번째는 기분 변화임. 별일 아닌데 짜증이 늘고, 일 재미가 줄고, 괜히 자신감이 떨어지면 정신력 문제로만 몰아가기 쉬움. 근데 남자 갱년기는 몸 문제이면서 동시에 기분과 집중력 문제로도 같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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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 번째는 배만 빨리 나오고 근육은 줄어드는 느낌임. 예전이랑 비슷하게 먹는데 복부지방은 늘고, 웨이트를 해도 회복이 더딘 느낌이 들면 한 번 의심해볼 만함. 남성호르몬이 떨어지면 체지방은 늘고 근력은 줄 수 있다는 설명이 여러 병원 자료에서 반복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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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섯 번째와 여섯 번째는 잠과 집중력 문제임. 저녁 먹고 바로 졸리거나, 회의 중 집중이 안 되고, 기억이 예전 같지 않으면 그냥 과로만의 문제는 아닐 수 있음. 남성 갱년기 자가 문항도 이런 무기력, 능률 저하, 쉽게 지침 같은 항목을 같이 봄.
- 마지막 일곱 번째는 검사할 타이밍을 자꾸 미루는 습관임. 부산대병원 설명처럼 혈액검사에서 남성호르몬이 350ng/dL 이상이면 대체로 정상, 200ng/dL 미만이면 치료가 필요한 구간으로 보고, 200~350ng/dL은 증상과 함께 판단하는 흐름이 소개됨. 그러니까 40대인데 성기능 저하, 피로, 우울감, 복부비만, 집중력 저하가 같이 오면 버티지 말고 비뇨의학과에서 아침 혈액검사 상담 받아보는 게 제일 빠름.
- 여기서 중요한 건 자가진단만 믿고 영양제부터 쓸어 담지 않는 것임. 음주, 흡연, 비만, 수면부족, 당뇨, 고혈압도 비슷한 그림을 만들 수 있어서 진짜 원인 분리가 먼저임. 특히 호르몬 치료는 전문의 진단 뒤에 가야 안전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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